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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내게 가장 큰 무기를 지니고

    강두순 | 미국     멕시코 성경탐구모임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멕시코에서 보낸 2주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은 8개월간 지냈던 시카고의 익숙함을 어색하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것이었습니다. 멕시코시티를 떠나 시카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느껴졌던 그 무거운 어색함은 지금 사라졌지만 멕시코 형제자매들에게서 받은 따뜻함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글솜씨는 부족하지만, 그곳에서 받았던 큰 사랑을 조심스럽게 글로 적어봅니다.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멕시코 성경탐구모임은 작년과 같이 멕시코시티에 있는 피에스타아메리카나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성경탐구모임이 시작되기 한 주 전에 봄방학이 시작되었기에, 4월 1일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정명준 씨와 함께 형제자매들을 공항에서 픽업하며 성경탐구모임 준비를 도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움직이기가 여의치 않은 탓인지 한국, 미국 등지에서 오신 분들은 50여 명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멕시코 형제자매들만으로도 500명이 넘는 숫자가 모여 성경탐구모임이라는 큰 잔치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모든 음식은 유기농으로 준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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