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소식
신전수 | 멕시코
서울의 날씨는 어떤가요? 이곳은 벌써 봄기운이 완연한지 아침저녁에는 쌀쌀해도 한낮에는 반팔 차림의 보행객들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머물며저는 지난 1월 27일 노스캐롤라이나(미국 남동부 대서양안(岸)에 있는 주)에 도착하여 10일간 머물렀습니다. 머무는 동안 키타맨 씨 집에서 소집회도 하고 서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르텐시아 자매의 남편 호세 씨와 열성적인 가톨릭 신자였던 그녀의 여동생도 이번 소집회에서 죄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키타맨 형제의 조카 두 명까지 합해 모두 네 명이 구원받았습니다. 호세 씨는 지난번 집회에 초청했을 때 그리도 완강하게 거부하시더니, 구원받은 후 달라진 부인을 보고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 결국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확실한 목소리로 간증하였습니다. 또 오르텐시아 자매의 여동생은 구원받고 난 뒤 자신의 남편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말씀을 듣게 하겠노라고 했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두 번씩 키타맨 형제의 집에서 17-18명가량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좁고 어린 아기도 있는데다 개인집이다 보니 말씀을 듣게 할 사람을 자유롭게 초대하기 어려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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