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를 읽으면서’ - 2000년 2월 26일 강연
이 소리는 ‘로마서를 읽으면서’ 2000년 2월 26일 강연을 정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로마서 1:18-19)
하나님의 눈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18-32)
이 내용은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에게, 사람으로 태어난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가 ‘죄’라면, 사람에게는 그 죄를 지을 수 있는 근본 원인인 ‘죄성’이 꿈틀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로마에 보내는 이 편지에 모든 사람이 안고 있는 그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는 화장품으로 자신의 얼굴에 있는 점들, 작은 잡티까지 모두 가렸다고 합시다. 그러나 아무리 화장을 잘해서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해 보일지라도 자신은 그런 것들이 화장으로 가려졌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숨길 수 없습니다. 자신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겉모습을 꾸미며 자신의 단점을 가리려고 하지만 단점은 누구보다도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눈꺼풀을 살펴보기도 하고 눈의 모세혈관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혀의 색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이지 못한 음식을 먹었다든지 피곤하다든지 아파서 몸의 균형이 깨지면 정상적으로 구성되어 왔던 피부의 색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현상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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