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09.03> 그분의 일을 바라보며

- 필리핀 소식    정경화 | 필리핀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민다나오 섬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엠마뉴엘 목사를 만났는데,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운영은 부인과 선생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대부분의 시간을 말씀 전하는 일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학교 운영으로 생기는 수입이 변변치 않는데도 전도하는 데 드는 비용 모두를 자비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힘들 텐데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하지 않고 부인과 자녀들까지 함께 열심히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동안 그곳에서 말씀 테이프를 보았던 50여 명 중에서 30여 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엠마뉴엘 목사가 그간 정성껏 인도한 것이 뚜렷해 보였습니다. 말씀을 깨달은 후 그들의 얼굴은 아주 밝아졌고, 그 표현도 정확했습니다.     그리고 가바쿠나이 목사가 운영하는 학교에도 가 보았습니다. 그의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우수 학교로 인증을 받아 지원 혜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지금껏 시설들을 보수하고 개축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가서 직접 보니 기존 시설들이 많이 좋아졌고 실험실, 도서관들도 확장되어 전보다 한층 더 좋아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 12명 중 10명을 만나 보았는데 그중에는 교사도 3명 있었고, 현재 학교에서 공사를 하는 인부도 있었습니다. 주로 그 학교를 중심으로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났던 조엘이라는 목사는 제법 큰 교회에서 부목사로 있다가 아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