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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태초에” 10 - 2006년 5월 28일 강연   이 강연은 ‘태초에’ 2006년 5월 28일 강연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8)     하늘의 에덴동산과 땅의 에덴동산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창세기 2:10-25)     이 내용은 우리가 성경을 공부해야 하는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왜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졌고, 하나님께서 왜 이 역사를 계획하셨고,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내는 내용이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신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다른 짐승들, 다른 생물체들을 지으실 때는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고 명령을 하셨지만 (창 1:20 참조) , 사람을 지으실 때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 세 분 사이의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한 창조물이 나타난 것이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창세기 2장 10절부터 보겠습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0-14절)     먼저 우리가 살펴본 내용 중에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 2:6) 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과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하신 말씀을 연결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물론 당시 지구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역사를 경영해 오신 순서를 창세기를 통해 보았을 때, 모든 창조물에는 언제부터라는 시작점이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밟으며 살고 있는 지구와 우리 눈에 보이는 물,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우리는 그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성경을 통해서 보았을 때 분명히 알 수 있는 또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께서 원래의 에덴이라는 곳을 창설하신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28장에는 두로 왕에 빗대어 사탄의 모습을 설명할 때, 그 사탄이 에덴에 있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겔 28:13)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에덴이 과연 지금 있는 이 땅의 동쪽에 있는 에덴을 말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에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에덴의 동쪽’이라는 영화도 있고, 에덴을 ‘실낙원(失樂園)’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 땅에 존재했던 그런 에덴동산이 있기 전에, 진짜 것이 하늘에 있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포함하는 엄청난 한 구절이 바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는 말씀입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이 지구와, 밤이면 하늘에서 반짝이는 엄청나게 많은 별들이 어디에선가 떨어져 나왔다는 것을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섬긴 성막은 진짜 것의 모형과 그림자였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8:5 참조) 또 전도서 6장에는 우리 인생을 일컬어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 (12절)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우리가 몸속에 지니고 있는 생명 자체도 진짜 것의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솜씨에 의해 이루어진 에덴에서 사탄이 쫓겨나면서 우리가 우주라고 일컫는 천지만물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가 혼돈하고 공허할 때 이 땅에 에덴을 창설하셨습니다. 하늘에 있었던 진짜 에덴동산의 그림자를 세상에 두신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의 군대와 하나님과 비기리라 마음먹었던 계명성의 군대가 부딪쳤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땅에 있는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경에는 이 법칙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아담에게 주셨습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네 근원이 되었으니그렇게 땅에 에덴동산이 창설되었는데, 이 에덴에서 강이 발원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물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생명을 연장해 주는, 우리 몸의 70%나 되는 성분을 구성하는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사람은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 전체에 나타나는 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물이 생명과 직접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고 했는데, 그 앞에는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 2:6) 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의 코에 생기가 불어넣어져서 사람이 생령이 된 후에는, 생령이 된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이 나타납니다. 사람이 임의로 따먹을 수 있는 나무들이 나오고, 나무들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사람이 마시고 살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물은 다른 데서 들어와서 에덴으로 흐른 것이 아니라 에덴에서 발원했다고 했습니다. 에덴에서 나가서 동산을 적시고 네 곳으로 흘러갔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원래 창조하셨던 낙원에서 시작되어 이 멀고 먼 지구 땅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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