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 전주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리해 방향을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인 것 같아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6일 토요일 밤 발행인으로부터 <꿈 같은 사랑>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되었던 때의 저자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와 이 책에 깃든 저자의 뜻과 의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제 마음을 뭉클하게 했고 제 고민들을 정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저는 평소 <꿈 같은 사랑> 책을 가까이하고 즐겨 읽는 편이라 그 이야기들은 제 마음을 사뭇 요동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들었던 내용을 전주 형제자매들에게 전달하면서, 금년 전주 지역 전도집회 때는 각자가 <꿈 같은 사랑> 책을 가지고 더 열심히 전도하도록 준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꿈 같은 사랑>은 구원받은 제 삶을 힘차고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제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또 이 책을 통하여 제 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느낀 점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쓰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30년 전 제 나이 20살 되던 대학교 1학년 때, 정확히 1978년 8월 3일 저녁, 저를 향한 예수님의 꿈만 같은 사랑을 접하면서 저는 진리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모든 죄를 용서하신 분이 어린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으며, 히브리서를 읽던 중 9장 12절 말씀에서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깨달은 이후 제게는 다른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언제나 큰 숙제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실이다> 비디오테이프를 구하여 기회만 주어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내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목숨이 위태로울 때,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