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소식
이태종 | 안성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필리핀. 2008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칼리라야(Caliraya)에서 집회가 열렸다. 주로 필리핀 중북부 지방에서 모인 형제자매들이 참석했는데 대부분이 목사님들이었다.집회에서의 하루 일과는 간단한 편이다. 아침 7시에 식사하고 8시부터 한 편의 요한복음 강해 설교를 듣는다. 설교가 끝나면 간식을 먹고, 다시 또 한 편의 요한복음 강해 설교를 듣는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또 한 편의 설교 말씀을 듣는다. 약간의 간식 시간 후에, 건강과 관련되어 마련된 시간(태권도, 건강 강연)을 보내고 나면 저녁식사 시간이 된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또다시 요한복음 강해 설교를 듣는다. 이러한 일정이 끝나면 밤 10시가 지나 취침에 들어간다.
행사를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하면, 우리네 삶도 자고 먹고 일하고 자는 것으로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네 삶 속에는 사랑과 성공, 희노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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