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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베싱흐아랏지게 카필르 자여시리 | 스리랑카     제 이름은 카필르입니다. 나이는 32세이고 결혼해 세 살 된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스리랑카의 불교도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수의사이셨는데 2003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스리랑카에 살고 계시고 현재 61세이십니다. 하나뿐인 제 형님은 미국 출판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 고국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스리랑카는 인도양에 위치한,  65,610 평방킬로미터 면적의 섬 나라입니다. 수도는 스리자에와르데네푸라이고, 공식 공용어로는 신할리어와 타밀어가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70%가 불교도이고, 15%는 힌두교, 8%는 기독교, 나머지 7%가 이슬람교도들입니다. 또한 산악 지대와 남서부 지방은 습윤지대이고 그곳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스리랑카의 북쪽과 동쪽, 남동쪽 지역은 건조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곳에는 아름다운 폭포들과 다양한 꽃들, 그리고 항상 푸르른 열대 우림이 있습니다.     스리랑카는 과거 수세기 동안 플랜테이션 농업* 국가였는데 ‘실론 티’라고 알려진 홍차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4월 13일에 신할라와 타밀 사람들은 ‘신할라 타밀 신년 축제’를 벌이는데, 그때 이슬람 교도들은 라마단(금식 기간)을 갖습니다. 교육 제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13학년까지 있는데 종합 학력 인증 고등시험을 치를 때까지 수학해야 합니다. 그 시험을 통과하면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지만 합격률이 5% 정도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무척 어렵습니다. 교육 수준에 따라 직장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희 나라는 2500년의 기록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촌락들은 사원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수도는 조금 서구화되어 있지만 수도권을 벗어나면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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