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문 | 중국
2004년 10월, 저는 J 형제의 권유로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상당히 교만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서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J 형제가 다시 한번 마음을 기울여 잘 들어보라고 간절히 권하기에 다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제 마음에 말씀이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그 말씀에는, 많은 문제점과 모순과 다툼이 있는 제 마음을 진리 앞에 순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죄 문제와 거듭나는 문제, 그리고 율법과 복음에 대한 모든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참된 복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 감사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참 진리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후, 저는 J 사장을 찾아가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J 사장의 전도하는 방법, 살아가는 방식 등은 본래 제가 하던 종교생활과는 차이가 있어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큰 어려움이 생겨 저는 그곳을 떠나 살아야만 했습니다. 나중에야 상해에서 다시 J 사장을 만나 함께 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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