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
성경을 가까이하다 보면, 자칫 세상 사람들이 쓴 글에 대해서는 경시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또 믿는다는 사람들은 일반 도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과연 우리는 어느 정도로 세상의 글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선택해야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마음으로 그 글들을 읽어야 할까? 또 어떤 책을 선택해서 읽어야 할까?
우선 나는 말씀이라 하면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책이라 하면 성경책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어떤 위대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사위에게 ‘책’을 가져오라고 했다. 사위는 ‘서재에 있는 많은 책 중에 무슨 책을 ‘책’이라고 부르십니까?’라고 물었는데 그때 그 사람은 ‘책은 오직 한 권뿐이다. 성경이다’라고 답했다. 이런 내용의 글을 읽고 무척 감명 깊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렇다. 세상에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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