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물과 기름>을 읽고
강명수 | 광주
나는 1980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8년 12월 29일, 광주에서 있었던 전도집회에서 권신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히브리서 9장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는 말씀에서 거듭났다.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해 직장생활을 한 지 벌써 12년이나 되었다.
‘그동안 어떤 생각을 갖고 무엇을 했을까?’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그저 바쁜 일상 속에서 세월만 보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10년의 정치인 비서관 생활, 1년의 휴식,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시작을 하고 있는 지금. 지금은 새로운 직장을 얻어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가야 할 길을 걷고 있는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