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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제사

      Q  저는 성경을 확실히 믿는 사람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버님의 기일인데, 가족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가며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알려주세요.       A  사도행전 15장을 보면, 유대인의 사도들이 이방인 중에서 믿는 이들에게 특별히 부탁하신 것 네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29절) 는 것입니다.     제사 행위는 일종의 우상 숭배에 해당합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3) 하신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에게서 경배와 섬김을 받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아버님의 육신은 이미 죽어 썩었고, 그 귀신이 있다 한들 그리스도인이 그 앞에 절을 해야 하겠습니까? 귀신이 제사지내는 곳에 왔다 간다는 말은 사탄의 장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만 가족들이 아버님의 기일을 지키고자 하는 근본 마음이 무엇인지를 잘 헤아릴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일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아버님에 관한 생전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Q  저희 식구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제사는 드리지 않고 다 같이 부모님의 묘에 갑니다. 거기서 무릎 꿇고 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묵념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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