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델의 ‘메시야’를 중심으로
유세일 | 안성
제40회 국내외성경탐구모임 마지막 날 저녁, 1년간 각자 자기 자리에서 일하며 틈나는 대로 열심히 연습을 했던 찬양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느 때와는 다른 특별히 아름답고 웅장한 음성을 발했다. 곡명은 헨델(Georg Friedrich Handel)의 ‘메시야(Messiah)’에서 가장 유명한 ‘할렐루야(Hallelujah)’. 전 세계 각지에서 악기를 잘 다루는 형제자매들도 함께 모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전문 관현악단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찬양은 더욱 완성도를 더했다. 자주 들어왔던 노래이고, 전문 합창단에 의해 불린 것은 아니었지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다해 지난 한 해 동안 피나는 연습을 해 왔음을 알기에 찬송은 어떤 노래들보다 더 특별하게 귓가에 맴돌았다.
금년 성경탐구모임을 위해 찬양대원들은 여러 주옥같은 찬송들을 준비하였는데, 거기에는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야’의 53개 곡 중 가장 대표적인 다음의 네 가지 곡도 포함되었다.
26번 All we like sheep have gone astray. (우리는 다 양 같아서)33번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44번 Hallelujah (할렐루야)45번 I know that my R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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