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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 영과 육의 양식이 풍족했던 일주일 - 전체 스케치

  편집부 레위기 17장 11절 말씀을 주제 성구로 진행된 제40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늘 새로워지는 성경탐구모임지난 세월 동안 여름 성경탐구모임은 계속 발전해왔다. 논밭뿐이던 곳에 근 이십 년의 세월 동안 가건물을 세우고 선교센터를 짓고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꾸었으며 몇 년 전부터는 식단의 유기농화를 이루었다.   이처럼 크고 작은 변화들이 계속되어 왔지만, 이번 40회 성경탐구모임에서는 양적인 면을 넘어 질적인 면에서의 발전이 두드러졌다.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시설 마련에 주력하던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부가적이지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썼다. 선교센터 입구 도로를 정비하여 효율적인 회차 시스템을 도입, 예전까지 발생하던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였다. 행사장과 주차장, 안성 시내의 편리한 셔틀 차량 운행과 한결 쾌적해진 화장실은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또 건물 곳곳에 놓여 있는 화분들은 실내 분위기를 바꾸어 주었다. 행사장 전체적으로 고가의 장식품이나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는 없었지만 하나하나 섬세하고 꼼꼼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신설된 교제의 장소작년까지 오전에 전도집회를 하던 장소가 올해는 해외에서 오신 형제자매들의 교제와 상담을 위한 장소로 바뀌었다. 흰 테이블보를 씌운 라운드 테이블을 여러 개 놓고, 입구에서는 차와 커피, 간단한 빵을 제공하니 그야말로 고급 카페 분위기가 났다. 커피는 커피 전문점을 하시는 분이 무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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