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형제자매들의 이야기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유스티키오 베링구엘
이번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게 된 것은, 제가 거듭난 것에 이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번 기간 동안 강사님은 주제 성구였던 레위기 17장 11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는 구절을 통해, ‘피’를 주제로 철저하고 정확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기독교를 믿은 이래로 지금까지 저는, ‘피’에 대해서 이토록 과학적이고 성경적으로 명확한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교회와 같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인간의 몸과 영혼도 불가분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몸은 성령의 교회와 같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지켜져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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