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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 제10회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소식 고봉숙 | 브라질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서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이 있었다. 4박 5일의 짧은 일정 중 첫날 저녁 오리엔테이션 시간과 마지막 날의 성찬식, 침례식 일정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3일이다. 그동안 이곳 브라질에서는 일주일 일정으로 의논해 왔지만 이곳 실정과 타 지역의 전도집회 일정에 밀려 해마다 다른 계절에 성경탐구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는 터라 일정도 딱히 정착이 안 된 셈이다. 또한 거리가 먼 이유로 아쉽게도 타 지역 형제자매들의 참여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한국에서 최일호, 조기학 강사 두 분과 미국, 캐나다에서 열일곱 분이 오셔서 오랜만에 한 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매우 감사했다.     이번 성경탐구모임에는 상파울루, 히베이랑프레투, 비토리아에서 189명이 등록하였는데 178명이 끝까지 참석하였고 구원받지 않은 사람의 수는 60명 정도 되었다. 이중에서 25명이 이번에 구원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브라질은 가톨릭 국가이기에 예전에 받은 세례 한 번이면 되었지 하는 마음들이 있어서 결국은 15명만이 침례를 받았다. 성경탐구모임을 마치고 상파울루 교회의 일상으로 돌아와서 구원받은 이들의 간증과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꾸준히 일요일마다 사촌을 교회로 데리고 와서 결국은 사촌이 복음을 깨닫게 된, 카를로스 씨가 먼저 손을 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성경탐구모임을 준비하는 것은 한 달이 아니라 최소한 6개월 전부터, 아니 훨씬 전부터 시작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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