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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 추수할 것은 많은데

- 필리핀을 다녀와서 오해안 | 거제 거제, 통영 교회에서는 몇 달 전부터 해외 선교 지역을 방문하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구정 연휴(2월 6일-11일) 동안 6명의 형제들과 3명의 자매들(제 아이들입니다)이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성에서 온 한 자매가 합류했고, 하와이에서 온 자매와 안양에서 온 세 분(어머니와 두 딸)을 인천 공항에서 만나 함께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 선교 지역 방문은 물론이고 해외에는 초행이라 큰 기대와 설렘이 있었고, 마침 방학을 맞은 제 세 아이들에게도 그동안 말로만 듣던 해외 선교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며 마닐라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6일 저녁 늦은 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 나온 형제들의 안내를 받아 모임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정경화 씨로부터 현재 필리핀에서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지도를 보면서 근래에 특히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는 지역들을 방문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서울에서 온 사람들까지 합류하여 모두 30여 명 정도의 인원이 필리핀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바오 방문길에서2월 7일, 우리 일행은 마닐라 공항에서 약 1시간 40여 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남단에 위치한 다바오라는 도시에 도착하여 준 아가드 목사를 비롯한 여러 필리핀의 형제자매들을 만났습니다. 초면에 말도 통하지 않았지만 모두들 무척 반가워하셨고 우리를 환영해 주셨습니다.     다바오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에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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