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漢子)를 만든 사람들은 성경을 알고 있었을까?
김 태
한자의 글자 구성(構成)을 연구하다 보면 성경의 내용과 뜻 풀이가 일치하는 한자들을 발견하게 된다. 한자는 뜻글자인데 그 구성요소인 부수(部首) 하나하나의 뜻을 해석해 보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 데가 많은 것이다. 이것을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의 내용은 인류 역사의 시작에 대한 기록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사도행전 17:26)
이 말씀은 이 땅의 모든 족속이 초기에는 같은 역사를 가지고 출발했다는 내용이다. 그렇기에 그 후에 만들어진 여러 문자에도 같은 내용이 담기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天(하늘 천)을 살펴보자. 하늘은 일반적으로 우주(宇宙)를 말한다. 그러나 天을 분해하면 一+大(큰 대)이다. 물론 우주는 가장 큰 하나다. 天을 인격체로 본 것이 하늘님(하느님)이다. 하늘님은 신(神)이다. 이 신(神)이 하나(一)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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