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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한 달간의 필리핀 여행 속에서

이준복 | 서울 2007년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근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필리핀에 다녀온 필자는 틈틈이 그곳에서 형제자매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 그 만남을 통해 느낀 이야기를 전해왔다.     같은 마음으로 불렀던 찬송가‘I saved um um um...’ 짧은 토막의 영어로 나를 소개하느라 속이 터지는 줄 알았다. 필리핀 네그로스 섬의 한 작은 도시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120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작은 2층 공간에 모여 있었다. 나는 이 섬에 이렇게 많은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있다는 사실을 필리핀에 와서야 알게 되었다. 그곳의 형제자매들은 한국인 선교사가 상주하지 않는 상태에서 말씀을 공급받고 있었다.   비사야 지역의 방언으로 요한복음 강해를 들은 후 우리 일행은(아내, 처제, 조카 그리고 나) 그 지역 형제자매들에게 인사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이곳엔 한국인도 없을 뿐 아니라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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