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 서울
태국 성경탐구모임을 가겠다고 결심했을 무렵, 저는 해외의 여러 전도집회들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교제 속에서 지내던 중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삶에 대한 소망이 생겼고, 복음을 위해 쓸모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은 외국의 집회에 참석해서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설거지와 청소가 전부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 스스로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대학에서 태국어를 공부했으니 태국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면 다른 집회에서보다는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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