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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미얀마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 전도집회 소식 윤순임 | 대구     드디어 얼마 전, 미얀마어로 더빙된 ‘성경은 사실이다’가 완성되었습니다. 작년에 미얀마어로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번역하던 미얀마인 목사가 미얀마로 돌아가게 되어 더빙 작업을 맡아서 하던 조흥숙 자매도 작년 연말에 미얀마로 가게 되었습니다. 조흥숙 자매는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22년째 살고 있는 한 형제 댁에서 머물며 다시 더빙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전에 태국의 파용 형제가 미얀마의 접경 지역에서 전도를 하던 중 파용 형제의 통역을 돕던 썰루 목사가 구원받았는데, 썰루 목사의 소개로 번역팀이 꾸려져 더빙 작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에 드디어 미얀마어 ‘성경은 사실이다’ 더빙판이 완성되었습니다.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미얀마 각 지역 교회의 여성 리더들이었습니다. 한 형제 댁에서 일하는 웨웨가 다니는 교회 목사의 부인이 그 모임의 일원이라 그들을 통해 여성 리더 모임의 회장을 만났고, 2월 17일 월요일부터 19일 수요일까지 3일 동안 미얀마 각 지역의 여성 리더 열다섯 명을 대상으로 기대 속에 첫 번째 집회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 사함의 간증은 나오지 않고 그저 말씀이 좋다는 이야기만 나왔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성경 말씀을 전하니 그 내용을 검증하고 살피려는 마음들이 있었던가 봅니다. 그렇게 끝난 첫 번째 집회는 많은 아쉬움과 씁쓸함을 남겼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 뒤 3월 6일 목요일부터 8일 토요일까지 두 번째 집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서둘러 비자를 발급받아 3월 5일에 미얀마 양곤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지난 2009년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저는 우유 판매와 관련된 일을 했는데, 우유 판촉을 위해 경기도에서 대구로 우유 판촉원들이 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온 사람들 중에 조흥숙 씨도 있었습니다. 대구의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식당 정원의 경관이 아름다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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