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4.04> 바울이 시작한 전도하는 삶

사도행전 9:19-31 1999. 5. 22 강연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사도행전 9:19-31)       다메섹에서 전도를 시작한 사울     19절부터 31절까지는 짧은 내용입니다만 긴 세월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이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어 자칫 가볍게 스쳐 지나갈 수도 있으므로 곰곰이 생각해 가면서 보겠습니다.     18, 19절에 ‘사울이 음식을 먹고 강건하여지니라’ 한 말씀대로 사울은 건강해졌지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할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제자들과의 교제였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사도행전 9:19)       그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을 지내며 교제 가운데 속해 있으면서 형제자매가 무엇인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아갔습니다. 우리도 각자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이 참으로 나의 구주시라는 것을 안 이후에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찬송했습니까, 아니면 성도들과의 교제 가운데 있으면서 성도들을 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까?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할렐루야 부를 때나도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여 부르리  (찬송가 541장)     이 찬송은 모든 성도들이 주님 앞에서 만나는 날의 그림자로서 이 세상에 살면서 서로 교제하는 모습을 노래한 것입니다.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찬송가 525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자매 한 자리에크신 은혜 생각하여 즐거운 찬송 부르네  (찬송가 278장)       성도들과 교제하는 즐거움은 이 세상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즐거움을 누린다 한들 영혼의 허전함은 메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