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아 | 대구
저는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7살 유치원생 이렇게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시키면서 일을 하고 살다 보면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또 한 주가, 한 달이, 한 해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바쁜 일상 속으로 <꿈 같은 사랑> 암송이 스며들게 된 것은 지난 6회 대회 즈음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한 형제께서 이번 대회는 암송 단락이 비교적 짧은 편이니 아이들도 함께 외우게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일단 “예.” 하고 대답했지만 막상 열심히 암송하시는 어른들과 함께 아이들을 세우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일요일마다 각 구역에서 돌아가며 앞에 나와 <꿈 같은 사랑> 한 단락과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데, 그때 제가 살고 있는 구역에서 64단락을 암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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