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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박세모 | 서울       저는 작년 연말에 열린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여 구원받았습니다. 스물다섯 해를 살아오면서 구원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지낸 적이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는 머리로만 알던 것이었고, 이번 성경탐구모임을 통해서 단번에 주신 믿음을 깨닫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는 교제 가운데서 만나 결혼하셨고, 굳건한 믿음 속에서 5남매의 결실을 맺으셨습니다. 저는 그중 넷째로 형님들의 눈치를 은근히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바쁘셔서 저는 형제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어렸을 적 기억에 어머니께서 형들에게 반 강압적으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를 추석 연휴 동안 보라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가끔 저도 옆에서 보면서 ‘아, 성경 말씀은 지루하고 복잡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루한 과정이 내게도 오리라고 생각하니 말씀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때 저는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 교회에서 열렸던 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옆에서 성경 강연을 들었는데, 졸음이 와도 참아야 하고 잘 들리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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