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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참 성전의 그림자였던 예루살렘 성전’, ‘하나님을 향한 스데반의 기도와 죽음’에 관한 포럼

    ■  스데반이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하여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그를 친 것인가요? 예수님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요 2:19) 고 하셨고, 유대인들은 훗날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스데반은 죽기 전에 그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에베소서에는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5-6)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도 성경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본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앉아 계시던 예수께서 순교자 스데반을 맞이하려고 일어서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앉으셨다고 하니 하늘에 동상처럼 가만히 앉아 계시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셨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있으시다, 그 위(位)를 받으셨다는 것이지 예수께서 거기 좌정해서 꼼짝하지 않으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은 설 수도 있고 앉을 수도 있는 분입니다. 예수께서는 서 계셨고, 스데반은 그 장면을 틀림없이 보았습니다. 스데반을 둘러 선 사람들은 돌을 들어 스데반을 치기 전부터 이미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성령을 거역하는 것이자 그리스도를 배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서서 그 장면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실 때, 유대인들이 교회를 핍박하게 될 일에 대해서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 (눅 10:16) 이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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