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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들불같이 이어진 다섯 번의 전도집회

- 가나 전도집회 소식 권형균 | 제주     아프리카 가나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다섯 번에 걸쳐 집회가 있었고, 그 집회를 통해 90명에 가까운 분들이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가나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북부 지역은 산림이 우거지고 강도 있어 수자원이 상당히 풍부합니다. 수도는 아크라이고 면적은 남북한의 1.2배 정도 됩니다. 공용어가 영어이기는 하지만 취 언어를 비롯한 아홉 개 정도의 언어가 주요 언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30개 정도의 부족어들이 있다고 합니다. 열 개의 도가 있고 농업과 광업, 어업 등이 주산업입니다. 농작물 중에서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가 유명한데, 가나는 세계 카카오 2위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가나 사람들 말로는 가나에서 생산되는 카카오의 품질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 생산량도 많고, 최근에는 유전도 발견되어 향후 경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래 가나 주변의 코트디부아르, 토고, 베냉, 나이지리아는 가나와 한 나라였는데 제국주의 시대 때 자국의 이익을 위해 영국과 프랑스가 분할 지배를 해 오늘날은 서로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에서 쓰이는 주요 방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취 언어는 나이지리아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가나에 가서 직접 그 나라의 현장을 보니, 창세기 9장에 노아의 아들 함의 실수로 그의 넷째 아들 가나안이 받았던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는 예언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책이나 영화 등을 통해 많이 접하기는 했지만, 직접 가서 보니 서양 열강의 침략을 받았던 아픈 역사의 상처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도집회는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서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테마에서 네 번 있었고, 아크라에서 북서쪽으로 500km 정도 떨어진 수니아니에서 얼마 전에 다섯 번째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그 결과 테마 사람들 중에 사십 명 이상이 구원받았고 그중 십여 명이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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