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 티 멘 | 노르웨이       제 이름은 딩 티 멘이고 옌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어떻게 참 구원을 받았는지 지난 유럽 성경탐구모임에서 형제자매들 앞에서 간증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격스러웠고 기뻤습니다. 그날 저는 제가 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는지를, 들으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이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것은 그 자리에 저를 안 지 오래된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그제야 제가 제 구원에 대해 간증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된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03년 5월부터 딩이라는 사람이 제 미용실에 찾아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교회에 가자며 저를 초대했습니다. 그 교회에서 저는 김원희 씨와 신희립 씨, 그리고 박성민 씨를 만났습니다. 전에 만난 적이 없었음에도 그분들이 저를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마치 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베트남에 사랑스런 아들들을 남겨두고 먼 타국으로 떠나온 터라 매우 슬프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매일 부처에게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왔을 때 그들은 저를 극진히 돌보아주면서 베트남어로 더빙된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DVD를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저녁 5시까지 일한 후 매일 곧바로 교회로 와서 세 시간가량 DVD를 보았습니다.     저는 설교를 들으면서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하나님과 전능하신 존재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저는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실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갖고 계시고 사랑이시며 의(義)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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