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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된 한 가정의 역사’에 관한 포럼

소리 중의 소리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7장 11-16절       “소리 중의 소리”에 수록된 각 강연 이후에는 강연자와 일부 청중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한 몇 명의 연구자들이 질문을 하면, 강연자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 포럼을 통해 의문점을 풀고,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 포럼은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창세기에는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 명이었더라” (46:27) 라고,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자손이 70명이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는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7:14) 라고 애굽으로 내려간 사람이 7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때 애굽으로 내려간 사람은 70명이 아니라 수백 명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데리고 있었던 종들만 해도 318명이나 되지 않았습니까? 야곱의 자손이 70여 명이라고 해도 종까지 합하면 실제로 내려간 사람들의 숫자는 수백 명에 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숫자는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또 아이들도 있었을 텐데 그때 애굽에 내려간 아이들의 나이와 숫자는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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