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 | 의학박사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죄, 회개의 문제는 개인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초점이 모아져 있다. 이는 달리 생각해 보면 구원받은 후에 어떻게 의롭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라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구원받기 전에 죄를 없애기 위하여 의롭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 행할 수도 있으나 성경의 원리와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일 것이며 이에 대하여 이의를 지닌 사람은 성경의 기본에 대하여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구원받은 후에 짓는 죄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한 가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구원받은 후, 살아가면서 묻어 오는 죄를 처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시간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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