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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LA에서 열린 건강 캠프에 다녀와서

하명화 | 서울, 의학박사, 예방의학전문의, 산업의학전문의       2007년 9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LA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열린 건강 캠프에 다녀왔다. 미국의 노동절(Labor day)을 낀 연휴를 이용해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280여 명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유기농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몸을 지키는 운동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가 열린 리조트가 오래 전 유대인들에 의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장소로 쓰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의 역사를 조사하던 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853년 메인 주 출신의 이작 스미스 박사는 소떼를 몰고 서부로 가던 중 소 무리의 일부를 잃어 버리게 된다. 실종된 소를 찾던 중 소들이 물을 먹으려고 계곡에 몰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둘러보다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왕래가 빈번해지자 1862년에는 ‘스미스 역’이라는 역마차 역을 만들어 캘리포니아 주의 남쪽 지역과 미국 전체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었다. 1927년에는 프레드와 윌리암 허쉬 형제가 매입하여 건강 리조트로 운영하였으며, 1933년에는 친구인 아인슈타인 박사가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때 이곳에서는 건강을 위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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