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 글소리 연구위원
2004년 조이선교회에서는 정동섭, 이영애 부부가 쓴 <박옥수·이요한·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정동섭 씨는 ‘구원파’에 대한 악의적이고 비성경적이며 비논리적인 주장을 내세워 ‘구원파’를 비방했다. 그가 말하는 ‘‘구원파’는 이러하다’ 는 주장에는 객관적인 정보의 출처도 밝히지 않은 것이 많고, 성경적이지 못한 주장도 많다. 그중에 ‘구원파’의 회개관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의지적으로 죄를 돌이키는 회개가 없다.’ 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의 내용을 담은 글을 필자가 보내왔다.
성경에는 죄인이 회개하는 모습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누가복음 15장을 잘 살펴보면 찾아진바 된 양, 되찾은 드라크마, 돌아온 탕자라는 세 유형의 ‘회개’가 나타나 있다. 탕자는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허랑방탕하다가 스스로 돌이킨, 적극적인 의지의 소유자였다. 탕자가 되는 과정이나 돌이키는 회개의 과정에는 매우 적극적인 의지가 개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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