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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빌링겐에서의 7일의 교제

2012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 소식     빌링겐에서 있었던 7일간의 모임                                                                     박형석 | 스웨덴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한 유럽 성경탐구모임이 10월 13일 토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유럽 선교센터(KWS)에서 버스로 두 시간 가량 떨어진 빌링겐(Willingen)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열렸다. 그곳의 주변 자연 경관은 매우 아름다웠다. 넓은 강당에는 올해 여름 국내외 성경탐구모임과 같은 주제 성구인 이사야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씀이 4개국 언어로 걸려 유럽 성경탐구모임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매일 오전에는 새로 오신 분들을 위해 최병국 강사님이 복음 말씀을 하셨는데, 구원받은 형제자매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마음을 함께했다. 저녁 설교로는 올해 여름 성경탐구모임의 말씀을 DVD로 시청했다. 둘째 날부터 오후 시간에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도 소식을 들었다. 이정국 형제님은 마다가스카르의 형제자매들을 향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부탁하셨고, 정경화 형제님은 필리핀에서 이루어지는 전도 소식을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 주시며 자세히 설명하셨다.       필리핀에서는 이곳 유럽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거듭나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말씀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감당하기가 힘들다는 말씀을 하실 때는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지는 것을 느꼈다.     셋째 날부터는 오후 시간에 피와 녹차, 운동에 관한 주제의 강연이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체로 여러 번 들었던 내용들이었는데, 새삼 내 머리 속에 강하게 남는 것은 녹차에 대한 것이었다. 녹차의 효능이 놀라웠고, 앞으로 생활 속에서 늘 가까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후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유도 매트 위에서 운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에서 온 태권도 사범의 지도로 굳어 있는 근육을 푸는 운동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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