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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 이단 논쟁, 무엇이 문제인가?

강춘오 | 목사, 교회연합신문 대표, 한복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지난 5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는 ‘한국 기독교 100년사에 나타난 이단 사이비 논쟁’에 대한 기독언론포럼이 있었다. 이 포럼에서 강춘오 목사는 이단 논쟁의 문제점에 대하여 심도 깊은 발제를 해 청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글소리에서는 강춘오 목사가 쓴 글의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하고자 한다.       교회사에서의 이단 논쟁     기독교에 있어서 이단 논쟁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어 왔다. 신약 성경에도 몇 가지 이단에 대한 경계의 당부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니케아 시대에는 삼위일체론 논쟁에서 다른 학파의 신학적인 견해를 이단으로 배척해왔다. 특히 당시에는 기독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견해를 주장하였다.     이후 교황 제도가 도입되면서 세속 권력과 교회 권력이 싸울 때는 더 많은 이단 정죄가 있었다. 교황 중에는 이단으로 정죄되어 추방되거나 감옥에 간 이들도 여럿 있다. 심지어 ‘정통 교황’과 이에 맞선 ‘대립 교황’의 관계가 교회사에 수십 차례 발생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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