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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찬양과 교제의 시간이 되었던 카자흐스탄 집회

카자흐스탄 전도집회 소식최영이 | 인천       생소하기만한 그 곳, 카자흐스탄. 성도들과 함께한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답고 감동적인 추억을 간직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러시아어 찬송을 준비하며     지난 2월 선교비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마친 후 선교비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와, 인천 교회에서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찬양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거론되었다. 그래서 찬양대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획했고, 지난해부터 찬양대에서 꾸준히 진행해 오던 선교비 마련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2주에 한번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했고 식혜도 만들어 판매했다. 찬양대 모두가 직장을 다니는 탓에 시간을 내는 것도 힘이 들었지만, 하나의 선한 목적을 향해 모두 마음을 함께하면서 작업이 있는 날이면 부지런히 일을 거들었다. 그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귀해 보였다. 그 힘이 모여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다.     카자흐스탄 방문 일정이 워낙 빨리 진행되는 바람에, 처음에는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이 한두 명밖에 없었다. 난감해 하던 중 전주 지역 형제자매들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감동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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