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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신뢰도 1.32%, 정동섭 목사가 쓴 책을 분석하다

이태훈 |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교육부 팀장       거짓과 진실이 싸울 때 처음에는 거의 반드시 진실이 밀리는 이유.     “너 어제 슈퍼에 가서 물건 훔쳤다며?” 라는 말을 만들어 내는 데는 1초면 된다.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면서 완강하게 부인할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을 믿어줄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대화를 100명이 모인 장소에서 하면 아니라는 변명은 기억되지 않지만 도둑질을 했다는 그 말은 즉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다. 사람들은 당장에 그 사람이 도둑이라는 단정을 내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그 사람에 대한 의혹은 가지게 된다.     이렇게 1초 만에 만들어진 거짓말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면 상당한 시간과 조사가 필요하다. 어제 그 시간에 자신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증명해야 하는데 증인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그렇다면 가까스로 그 날의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모든 일이 다 끝날까? 결코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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