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07.08> 삼겹줄을 따라가는 나의 삶은 진짜다

최한창 | 서울, 대학생       세상에 진짜란 흔하지 않다.     이것은 세태다. 휘황하게 눈길을 잡아끄는 것들은 많아지지만 ‘진짜’ 것들은 줄어가는 세태. 먹을거리들은 풍요로워지지만 우리를 제대로 지켜주는 제대로 된 유기농 식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우와!’ 하고 순간 감탄하게 하는 구조물들은 많지만 항상 보아도 아늑하고 그윽한 자연은 점점 찾기 힘들어진다. 마찬가지다. 생각을 잠시 끌어가는 사상들은 많지만 항상 기쁨을 주고 힘을 주는, 진짜 알 만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인생은 나그네길. 모두 정처 없이 살아가면서도 또 무지하게 열심히 산다.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가는 걸까 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넌 아냐?’ 라고 물어본다면, 난 안다. 오만하게 들려도 어쩔 수 없다. 1993년 8월 5일이라는 날짜까지도 기억한다. 사람들이 참 많이 보는 성경 안에서 나는,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으로, 단번에, 영혼의 구원을 받았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