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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라는 온라인 카페에서의 ‘구원파’에 대한 토론

김호영 | 사업가       계속 이어서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카페에서 있었던 토론을 소개하겠습니다.     2007년 6월 13일, ‘글소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네티즌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온라인 카페에 “기독교 내의 20년간 억울한 누명(1) -이단 싸움의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스크랩(타인이 온라인을 통해 게재한 글을 복사하여 출처를 밝히며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하는 행위)해서 올립니다. 먼저 그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동섭, 탁명환과 같은 사이비이단감별사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이하 기복침으로 표기)를 비난하는 패턴, 즉 방식이 몇 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그 패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원파는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글소리’ 님은 이런 주장과 비방에 대하여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1979년 말의 기복침의 설교 내용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당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년간의 억울한 누명(1) - 이단 싸움의 억울한 피해자 -     우리나라 기독교 내에서는 ‘이단’이라는 낙인이 한 번 찍히면 거의 모든 대외적인 신앙생활은 끝이 납니다. 저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교회에 다닙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저는 인터넷에서 대부분의 기독교 카페에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 하면 “이단은 가입할 수 없다” 라는 답변이 옵니다.     만약 카페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얻고 싶으면,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쓰거나 다른 교회에 나간다고 해야 가입을 허락합니다. 그랬다가 혹시라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라고 밝히면 곧바로 강퇴를 당합니다. 소속만 밝혀도 쫓겨나는데, 우리 교회의 변명을 하면 당연히 그 글은 삭제 당할 것이고 강퇴를 당할 것은 너무나 뻔한 일입니다. (중략)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고 판단할 때도 우리에게 공식적인 질문을 하거나 자료를 요청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몇몇 사람들의 주장만 듣고 이단으로 규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중략)     결국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결국 우리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만 그 내용을 읽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한 번 이단으로 낙인 찍히면 영원한 이단이 됩니다. 이렇게 된 지 벌써 30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다행히 요즘은 인터넷으로 이렇게 나의 주장을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나의 하소연을 몇 명에게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단’이라는 누명이 벗어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놓고 많은 다른 기독교인들과 진실된 교제를 하기를 원합니다.     ‘이단’이라는 말은 예수님도 사도 바울도 들은 이야기니까 제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감사하는 그런 기회를 얻고 싶어서 이렇게 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우리 교회에만 구원이 있고 다른 교회를 다니면 다 지옥간다”고 우리 교회에서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참 억울합니다. 84년도부터 이 교회를 다녔지만 그런 소리는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믿어 주지 않습니다. 정동섭이라는 교수가 아무런 증거나 자료 없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신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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