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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 정동섭, 이영애 저 의 왜곡된 교리 비판을 지적한다

이용화 | 사업가, 기독교복음침례회 평신도회장       지난 5월호에 이어 세 번째로 ‘구원파’를 비난하는 데 주된 근거 자료로 사용되고 있는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 라는 책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기복침 평신도 회장의 글을 소개한다.       정 씨의 저서 56쪽 내용을 발췌해 본다.       구원파 지도자 권 씨와 유 씨는 성서 본문의 의미를 끌어내어 하나님의 의도하신 메시지를 해석(exegesis)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선입관을 본문에 집어넣어 해석하는 데 익숙해 있어 이들의 설교는 우화적인 해석과 억지 해석(eisegesis, 벧후 3:16)으로 가득 차 있다.       위의 말을 정 씨가 학자로서 한 것이라면 참으로 무책임하고 위험한 말이다. 권 씨와 유 씨가 성서 본문의 어느 구절을 끌어내어 ‘자신의 생각과 선입관을 본문에 집어넣어 우화적인 억지 해석’을 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지 않은 채, 자기만의 비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비방을 그럴듯하게 미화하고 유식하게 보이려는 듯 영어 단어를 사용하고 성경도 인용했는데, 근거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단지 남을 비방하려는 목적으로 함부로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다.       구원파에서는 개인이 하나님 앞에 경건의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인 예배를 드리지 않으며, 교인들이 함께 모여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공중 예배를 드린다는 관념도 없다. 예배는 성도의 생활 그 자체, 다시 말해서 성도의 교제가 기도요 예배라고 믿고 가르치기 때문이다.(성경에서도 생활을 통한 예배에 대해 말하고 있으나, 구원파는 개인 및 공중 기도와 경배와 찬양을 부정한다.)       위의 정 씨의 말 가운데 “구원파는 개인 및 공중 기도와 경배와 찬양을 부정한다”는 말은 ‘구원파’가 기독교 자체를 부정한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그가 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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