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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 정동섭, 이영애 저 에 대한 서평

이흥선종교연구가한영신, 총신, (미)C.L신학대학 졸업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현)한국종교문제연구소 소장(현)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학사대학) 교수(현) 한국교회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대표회장(현)한국기독언론협회 총무(현)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현)(저서) 목사님 이단이란 무엇인가요?기독교 이단 논쟁사 외 다수 논문 발표       정동섭, 이영애 부부가 2004년 공동으로 펴낸 책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가 교계에 널리 읽히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이하 기복침으로 표기한다)가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본지에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기복침에서는 올 2월 정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본지에서는 한국교회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가 발간한 책 <목사님 이단이란 무엇인가요?>의 대표 집필위원이자 종교평론가인 이흥선 목사의 글을 게재하면서, 과연 정 씨 부부가 펴낸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가 공정한 이단 규정서인가에 대해 검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평 서론     이 책의 전체적인 맥락은 세칭 ‘구원파’라는 세 곳(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문제점을 열거하며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비판 내용이 일관성이 부족하고 세 곳을 적당히 혼합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정확하게 누구를 대상으로 한 비판인지 애매모호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고, 사례의 경우 실명을 기재하지 않아 내용의 진위를 파악할 수 없도록 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싣고 비판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 내용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본 필자는 종교연구가로서, 그동안 이단시비가 있어 온 많은 대상자들을 객관적인(성경적인) 입장에서 조명하고 연구해 온 내용들을 본 서평의 비평 부분으로 참고하였다.     전체적인 내용을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은 지면이 소요되므로 중요한 부분들만 발췌하여 비평을 겸한 서평을 했다. 아울러 세칭 ‘구원파’라 불리는 대상자 중 유병언 씨, 즉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중심으로 본 비평을 서술하고자 한다. (참고로 저자들이‘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의 책자에서 지칭하는 유병언은 세칭 ‘구원파’로, 이 단체는 공식적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약칭, 기복침. 총회장 박충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세칭 ‘구원파’라는 이름은 본 책자의 저자들과 일부 비판자들이 부르기 쉽도록 붙인 별명이다.)       서평 본론     부정적인 측면의 비평     1.표지 중 내지에 소개된 저자들(정동섭, 이영애)의 약력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특정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법적 판단은 사법당국에서 판단할 일이지만, 필자가 객관적으로 느낀 것은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특정인에 대하여 아예 결론을 내리고 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책 표지 중 내지에서 “정동섭 교수는 오대양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교주의 통역을 담당하며 8년 동안 충성하다가, 영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기도와 예배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 화근이 되어 살해 위협에 시달리다가 이단의 마수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라고 쓰여 있다. ·     이에 대한 비평 : 필자는 유병언 씨가 구속되어 재판받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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