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중의 소리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5장 12-42절
“소리 중의 소리”에 수록된 각 강연 이후에는 강연자와 일부 청중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한 몇 명의 연구자들이 질문을 하면, 강연자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 포럼을 통해 의문점을 풀고,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 포럼은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세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님을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당시 그가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며 의구심을 가지고 그를 쫓아다니던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에워싸며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요 10:24)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절대로 자신이 그리스도가 맞다 아니다를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오셔서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에게 성령이 오셔서 그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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