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07.05> 우리가 얼마나 축복 받았는지요

2007 셀커크 청소년 집회크리스티안 커팽거 | 미국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셀커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집회가 있었다. 이 집회에서 청소년들은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를 듣고, 어른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형제자매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기 신앙을 점검했다. 이 집회를 통해 몇몇 청소년들이 구원받았고, 모임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셀커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하여, 청소년 시절에 시청했던 추리물에 나오는 대사, “사실만 말하세요, 부인.”처럼 보고서를 작성하듯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고서를 쓸 때는 보통 언제, 어디서, 누가, 그리고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 갔는지를 씁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저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적인 이야기들보다는,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잡을 수 없어 글로 쓰기 쉽지 않은 제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쓰고 싶어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바람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볼 수도 없고 그분이 어디로 가시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있어서는, 하나님께서는 최근 2007년 4월의 집회 기간에는 셀커크에 계셨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분의 존재를 볼 수는 없지만 그 기간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 속에 하나님은 분명히 계셨습니다.       두 가지 축복     첫날 우리는 늦게 도착했는데,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거의 11시간이나 자동차를 탔고, 전날 밤에는 거의 잠도 자지 못한데다, 인정하기 유감스럽지만 나이가 들었기에 굉장히 피곤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형제자매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하고 두 시간 가량 되는 유대인의 역사에 대한 영화를 보아야 했기에 아주 늦은 시간에야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번째 축복은 다른 지역에서 이 집회에 참석하러 온 청소년들의 얼굴을 보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그들의 영혼이 어느 곳에 영원히 거하게 될지를 생각하자, 특히 이 아이들 중 몇몇은 하나님과 영원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은 제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근원적인 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려 하는 팀의 일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어떠한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더욱 다잡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축복은 토론토의 어머니들을 만난 것이었는데, 그분들은 그날 밤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들을 위해 놀라울 만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었고, 또 셀커크의 집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