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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손으로 따라해 본 서양식 오찬 예절

폴린 헌팅턴 | EMG 편집 책임인       대서양을 가로질러 온 손님들과, 워싱턴 DC에서의 성경 워크숍으로 인해 지난 2월에 열린 건강 캠프에 참석하려고 했지만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 미 동부 연안을 가로질러 그곳으로 향할 수 있었으며, 거기에서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신 일행 몇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착했던 날은 그분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이 형제자매님들은 이틀 전날 저녁에 유혁기 형제에게 ‘정식으로 식사하는 예절’에 대해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아가기 전에 배운 내용들을 한번 실습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실습 장소는 캘리포니아주의 뉴포트 비치에 있는 하얏트 호텔의 ‘El Sol’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오전 관광이 끝난 후, 저와 마이클 함 형제는 그 자리에 초대되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에 도착했을 때, 모두들 조금씩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아마도 그 전에 배웠던 식사 예절을 하나하나 떠올리느라 머리속이 매우 복잡했겠지요.     레스토랑에 들어가기 전, 남자분들에게는 여자가 자리에 앉도록 도와주는 것은 남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한번 더 주지시켜 드렸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에게는 남자가 의자를 빼 주기를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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