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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 교제 가운데서 함께했던 밴쿠버에서의 한 달을 돌아보며

카를로스 루가마 | 니카라과       주 안에 하나 된 형제자매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잠시 머물렀던 캐나다의 랭리 지역에서 있었던 일들을 여러분께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밴쿠버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 비자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 본국에서는 이 비자를 신청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과테말라로 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빨리 비자를 받으려는 마음으로 짐을 꾸렸습니다. 그러나 그곳 심사조건이 까다로워 이 비자 수속도 그리 순조로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저는 떠날 채비를 마치고, 과테말라로 가는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처음 3일은 과테말라 모임집에서 머물렀습니다. 에스더 자매님과 이상국 형제님, 그리고 롤랜도 형제님은 제가 비자 수속을 밟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짧게 일례를 말씀드리면, 대사관에서 어느 날 저에게 인터뷰 요청을 해 왔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필수서류 몇 가지가 빠졌다는 것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온 한 형제도 이 비자 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모두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걱정했지만 그래도 내심 우리 상황을 다시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참을성을 갖고 기다렸습니다. 그때 마침 대사관에서 저와 이상국 형제님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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