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갑수 | 순천
저는 1957년 1월생입니다. 중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나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담력을 키우려고 합기도, 유도, 복싱 등의 도장에 다녔습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기독교계 학교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신약 성경을 보니 성경의 내용이 사실일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성경을 믿으면 생활하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을 테니 나이가 든 뒤에 믿자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졸업 후에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루는 어떤 교회 목사님의 ‘다시 오실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곧 재림할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설교를 들으면서 나이 든 후에나 예수를 믿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있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기독학생회에 참여했고, 성경도 읽고 교회에도 다니며 열성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간 교회에 다니며 성경을 인정하고, 성경에서 말한 대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었기에, 나름대로는 구원을 확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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