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를 달리면서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보이기는 이렇게 보여도 이 땅은 비옥한 땅이랍니다. 비록 메마르고 뜨겁고 아무것도 살 수 없을 것같이 보이지만 이곳도 보이지 않는 생명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비가 오면 금새 표시가 나거든요.”
생명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어느 곳이든지 거기에 빛과 물만 공급된다면 나머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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