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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세월아 해세월은 너무도 조용하다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다사람들만 분주하다얼마나들 빠르게 살아가는지지구가 돈다태곳적부터 일정한 속도로 빙빙 돌아간다태양을 향해달도 돈다지…
계절풍에어루만져 지은아 해계절풍에 어루만져 지은저 아름다운 채색 붉은 단풍은어느 계절에나 가끔씩 보아 오던저녁노을을 옮겨다 놓은 듯이 보인다서산마루에 힘겹게 걸려…
세상은 사람이아 해세상은 사람이 잘 살아 보려는 곳일 뿐만 아니라오래오래 살기를 원하는 곳이다.그뿐 아니라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 곳이기도 하다.그런데도 세월에 실려 온 사람들이 …
봄에도 살았고아 해봄에도 살았고여름도 살았으니가을을 살자풀들이 스러져 가고나뭇잎 벗은 가을 나무들과 겨울나무가햇볕에 일광욕하고 찬바람 눈보라 덮어쓰는인내의 계절 통과하면 새로운 봄 맞듯이겨울…
예전에들었던매미 소리아 해예전에 들었던 매미 소리 지금 들어도 그 소리 그대로이다매미도 진화하는가라고 수준 높은 헛똑똑이들에게 묻고 싶네매미 소리들도 진화했다고 할 수가 있나모든 창조된 …
보이는 듯 안 보이는아 해보이는 듯 안 보이는 안개 속 숲겨우 흐릿한 뿌우연 속 나무들이늘 보아 오던 시선 더 깊은 기억 겹친생각의 눈에는 지금은 없어도가고 떠난 추억들마저 …
밝아 드는 햇살에아 해밝아 드는 햇살에새벽 걷힌 이른 아침말쑥하고 깨끗한 초여름여름 문 훤히 열리네.2007. 6. 9.…
위로 향한 시선아 해어두운 밤 그믐은별만 반짝여별 쏟아부어맑은 은하수 흐르다가 머문저 공간 넓은 창공은우리들 젊은 꿈을 펼쳐 보던 곳.1991. 2. 17.…
짙어 오는 숲아 해짙어 오는 숲 연한 나뭇가지들마구잡이로 흔드는 세찬 바람에연한 새잎들 끈질긴 매어 달림이젊은 본 모습일 것이다.2007. 6. 5.…
정해진 날 동안의 여행아 해이 세상 삶의 여년을 빼앗긴어떤 이들이 갔다는 저 세상그곳일 가능성이 비취는 곳이라면여기 우리 인생이 머문 땅 위의 짧은 삶은한정된 시간 안에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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