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운동하는 짐승은 없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태초부터 창조의 원리에 따라 조물주로부터 부여받은 지혜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의 체계를 확립했고, 문화를 싹틔우며 눈부신 문명을 이룩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애쓰는 일 중에는 짐승보다 못한 면이 있습니다. 인격적인 면을 비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비교해 보려는 것입니다.
동물원에 가시거든 코끼리가 살 빼려고 애쓰는지, 노루가 살 빼려고 애쓰는지 살펴보십시오. 어느 곤충, 어느 동물도 자기 살을 빼려고 힘써 운동하거나, 달리거나, 음식 양을 줄이지 않습니다.
사자는 새끼들과 놀거나 먹이를 찾아 이동할 때 몸을 움직입니다. 다른 짐승들을 공격할 때는 전력을 다해 달립니다. 그것이 사자의 운동입니다. 짐승은 창조주가 만들어 주신 대로 살기 때문에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어깨나 골반이 아주 탄탄합니다. 한쪽 발을 땅에 디디면 다른 한 발이 따라가고, 그렇게 네 발이 시계 톱니바퀴 돌아가듯 정확하게 맞추어집니다. 고양이도 체중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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