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헌팅턴 | 미국
저는 1985년에 구원받았습니다. 구원받고 처음으로 생각난 사람은 물론 제 가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왜 이러한 메시지를 이전에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러 교회를 다녔지만 아무도 제게 이러한 진리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곧 그 교회를 다니던 사람들이 단순히 이 진리를 몰랐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한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그 사람들도 진리를 들어야 한다, 또한 이 귀중한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도 이 진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제 주위에 있는 전도하시는 분들 중에는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고 노력했지만 저는 곧 제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더 쉽고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일 한국어를 배운다면 전도하시는 분들이 제 고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소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교제 가운데 있는 한국인이 아닌 형제자매의 숫자가 매우 적어서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저는 한국인이 아닌 구원받은 형제자매들 한 명 한 명의 상황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 구원받게 된 경위, 사는 장소는 물론 그들의 가족들과 그 가족들의 직업까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에 그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멀어져 버린 사람도 보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미 다른 여러 나라에 복음이 전해졌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을 위한 추수는 이미 끝났고 남은 것은 이삭줍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왜 구원받았을까요? 저는 제 고국과 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회장님께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들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언제부터인가, 멕시코 사람들이 복음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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