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호프 | 독일
올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1회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이 독일에서 열립니다. 얼마 전 우리는 한국에서 38회 성경탐구모임을 가졌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생각해 보면 한국에서 1968년에 처음으로 성경탐구모임이 열렸는데 몇 해 지나지 않은 1976년, 독일에서도 첫 성경탐구모임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집회는 해외에서 가장 처음으로 열린 성경탐구모임이었습니다.
당시 한국 정부와 독일 정부는 상호협력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를 위해 한국에 금전적인 지원을 했고, 한국에서는 그 보답으로 한참 성장하고 있는 독일 산업을 돕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을 독일에 보냈습니다. 젊은 남성들은 광부로 일하기 위해 훈련받았고, 여성들은 간호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 종류의 일에 관심을 갖는 독일인들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한국에서 이 교제가 시작되던 초기에 구원받은 한 자매님이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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