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해 | 독일
5월 30일 목요일부터 6월 2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집회였는데, 한국에서 김상영 형제께서 오셔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빌린 장소는 이 지역 어느 침례교회 소유의 작고 아담한 집이었는데, 저희가 집회를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며 형제자매들은 이런저런 의논들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참석해도 스무 명 남짓 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첫날 마흔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오셔서 집회 장소가 좁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여덟 명의 손님이 새로 오셨는데, 한 명만 한국인이었고 나머지 일곱 명은 독일인이었습니다.
보통 독일 사람들은 두세 시간 동안 계속 앉아서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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